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르하르트 슈뢰더 (문단 편집)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푸틴 옹호 논란 ===== 2022년 2월 노르트스트림2 사업의 주축인 [[가스프롬]] 이사에 취임하여 고액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 [[https://www.zdf.de/nachrichten/politik/schroeder-gazprom-nordstream-2-100.html|#]] 슈뢰더는 [[로스네프트]], [[가스프롬]] 두 러시아 에너지 회사로부터 합산 10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게 되었다. 이는 외부에 알려진 공식적 임금이며, 비공식적으로 받는 돈은 알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2022년 2월 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자 노르트스트림2는 다름아닌 사민당의 [[올라프 숄츠]] 총리에 의해 즉각 폐기되어 휴지통으로 들어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자 서방 각국 정치인들이 러시아 기업과 관련된 직책을 사임하는 가운데, 슈뢰더는 러시아의 비인도적인 폭력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로스네프트]] 및 가스프롬 이사직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세계적인 비난에 직면했다. 그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 [[로스네프트]] 또한 미국의 대러 제재를 받게 되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4856#home|#]] 슈뢰더는 계속해서 러시아를 제재하는 서방 정부들을 비난하고, 러시아 국민들의 고통을 생각해서 러시아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또 그는 푸틴이야말로 전쟁을 끝낼 단 한 사람이며, 독일은 푸틴에게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후 각국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슈뢰더는 내가 왜 사과해야 하느냐며 번번이 사과를 거절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그에 대한 처우에 대한 논란이 벌어졌다. 당장 그의 고향 하노버시는 그의 명예시민증을 박탈했다. 사민당, 녹색당, 자민당 연정으로 구성된 독일의 정부는 슈뢰더의 전직 총리 예우 박탈 절차에 들어갔다.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푸틴을 위해 공개적으로 로비 활동을 하는 전직 총리가 여전히 납세자들의 돈으로 전직 총리 예우를 받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슈뢰더는 전직 총리에 대한 예우로 연간 5억3천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국회 사무실과 직원 등을 제공받고 있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2524|#]] 이후 2022년 5월 독일 연방 하원은 슈뢰더에게 전직 총리 예우로 제공하던 혜택 박탈을 의결, 확정하였고, 집행에 들어갔다. 다만 전직 총리 자격으로 제공되는 약 1억 3000만원의 연금 및 경호는 일단 유지된다. 이후 2022년 8월 12일, 슈뢰더는 전직 총리 예우 박탈을 의결한 독일 연방 하원의 결의가 [[불법]]이라 주장하며, 베를린 행정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그의 소속당인 독일 사회민주당에서도 그의 당적 박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당장 다음 선거를 위해서라도 슈뢰더를 당에서 제명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사민당 내부에서 수개월간 논란이 지속된 끝에 2022년 8월 8일, 그가 당헌에 저촉되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 당분간 그의 당적은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연이은 비판과 사과 여론에도 사과를 거부하던 슈뢰더는 2022년 8월 3일, 전쟁을 종식을 위한 협상을 제안하며, 우크라이나가 크림 반도를 포기할 것 등을 주장하며 또다시 논란이 되었다. 주요 외신들은 슈뢰더가 러시아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german-ex-chancellor-schroeder-says-russia-wants-negotiated-solution-ukraine-war-2022-08-0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